두 개의 미국 어떻게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미국을 망쳤고 이제는 세계를 망치려 하는가 What's Wrong with America?

조너선 닐 지음 문현아 옮김 2008-08-20 384쪽 15,000원 신국판 9788979660555 03300 책갈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다. 그러나 모든 미국인이 부유한 것은 아니다. 미국인의 무려 79퍼센트가 평균임금도 벌지 못한다. 이들이 미국의 노동계급이다.

이 책은 두 개의 미국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보지 못하면, 모든 미국인을 탓하는 반미(反美)로 빠지고 만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1970년대 이후 미국의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노동계급을 상대로 벌인 수십 년간의 ‘내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들이 어떻게 인구의 압도 다수인 노동계급의 삶을 망쳤고 이제는 세계를 망치려 하는지를 조망한다. 또, 1999년 시애틀 시위가 보여 줬듯이 미국의 노동계급은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지은이 소개

조너선 닐

미국 출신의 아동 문학가이자 마르크스주의자. 베트남 전쟁 당시 참전을 거부하고 반전운동에 뛰어든 이래, 반전, 반세계화, 지구 온난화 저지 운동 등에 참가해 왔다. 2001년 30만 명이 참가한 이탈리아 제노바 G8 정상회담 반대 시위의 조직자였다.

1970년대부터 영국에 정착해 병원에서 환자 운반원으로 일하며 노동조합을 건설했고, 수년간 낙태, 강간, HIV 상담사로도 활동했다. 워릭 대학교에서 영국 해군의 폭동을 다룬 사회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프가니스탄 등 제3세계의 실태를 꾸준히 조사해 왔다. 지금은 바스스파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미국의 베트남 전쟁≫(책갈피), ≪셰르파, 히말라야의 전설≫(지호)이 있다. 그 밖의 저서로 ≪지구 온난화를 멈춰라Stop Global Warming≫, ≪표류Lost at Sea≫ 등이 있다.

2008년 8월 14~17일 한국에 방문해 진보포럼 ‘맑시즘2008’에서 “미국 대선―미국은 진정 변할 것인가?”, “어떻게 지구 온난화를 멈출 수 있을까?”, “21세기 사회주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합뉴스>, <한겨레>, <오마이뉴스>, <매일경제> 등에 저자의 방한 소식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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