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하먼의 마르크스 경제학 가이드 Economics of the Madhouse: Capitalism and the Market Today

크리스 하먼 지음 이승민 옮김 2010-06-20 208쪽 9,500원 신국판 변형 9788979660739 03320 책갈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민중의 세계사》(책갈피)의 지은이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크리스 하먼이 마르크스 경제학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하먼은 자본주의가 아직도 마르크스가 분석했던 그 ‘뒤죽박죽된 세계’임을 매우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또,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기초 위에서 현대 자본주의의 움직임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무엇보다 경제학이 ‘우울한 학문’이라는 칼라일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풍부한 실례를 들어 가며 누구나 읽기 쉽게 설명한 것은 이 책의 가장 커다란 강점 중 하나다.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누구나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봐야 한다.

지은이 소개

크리스 하먼(1942~2009)

영국의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좌파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였고, 그 전 20여 년 동안 좌파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의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대학생 단체들의 2009년 대학생 추천도서 50선에 꼽힌 《민중의 세계사》(책갈피)를 비롯해 《21세기 대공황과 마르크스주의》(책갈피, 공저), 《오늘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갈무리),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책갈피), 《패배한 혁명 : 1918~1923년 독일》(풀무질) 등 10여 권이 있다. 미국의 유명 록밴드 RATM이 2집 앨범 〈악의 제국Evil Empire〉 재킷에서 《세계를 뒤흔든 1968》(책갈피)을 포함한 크리스 하먼의 책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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