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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불평등, 재앙 마르크스주의적 대안

장호종, 마틴 엠슨 외 지음 2021-10-29 624쪽 24,000원 신국판 9788979662153 책갈피

인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객관적 능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체제(자본주의)와 그 수호자들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필요한 체제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어떻게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고 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각국 정부와 기업이 내놓는 엉터리 해법과 눈속임을 들춰내고, 세계 진보 진영이 내놓는 그린뉴딜 등의 대책에 어떤 의의와 난점이 있는지 살펴보며, 기후 운동 내부의 쟁점들(탈성장, 채식, 과잉인구론)을 들여다본다. 특히, 이 책은 노동계급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노동계급이 기후 위기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그것을 해결하는 데서도 중요한 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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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장호종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 기자이고 현직 의사다. 기후변화 저지, 의료 민영화 반대, 연금 개악 반대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여해 왔다.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편저, 2020), 《왜 핵안보정상회의를 반대해야 하는가?》(2012), 《박근혜의 의료 민영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막을 것인가?》(2014), 《경제 위기, 연금 개악, 그리고 저항》(공저, 2014) 등을 썼다.

 

마틴 엠슨 Martin Empson

영국의 환경 운동가이고 마르크스주의자다. 기후변화저지운동(CaCC)의 운영위원이고,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의 오랜 당원이다. 《토지와 노동: 마르크스주의, 생태학 그리고 인류의 역사》(Land and Labour: Marxism, Ecology and Human History, 2014) 등을 썼고 《기후변화가 아니라 체제 변화를: 환경 위기에 대한 혁명적 대응》(System Change not Climate Change: A Revolutionary Response to Environmental Crisis, 2019)을 쓰고 엮었다. 한국에 번역된 책으로는 《마르크스와 반자본주의 생태학: 삐딱이들을 위한 환경 가이드》(2013), 《왜 핵발전은 대안이 아닌가》(2006)가 있다.

 

커밀라 로일 Camilla Royle

환경 문제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을 주제로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는 《삐딱이들을 위한 엥겔스 가이드》(2020)가 있다.

 

존 몰리뉴 John Molyneux

사회주의 저술가이자 활동가로, 미카엘 뢰비, 이언 앵거스 등과 함께 지구생태사회주의자네트워크(GEN)를 만들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예술·디자인·미디어 학부 교수였고 현재 《아이리시 마르크시스트 리뷰》의 편집자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2013) 등 10여 권이 있다.

 

에이미 레더 Amy Leather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공동 사무국장이다. 《자본주의와 식품의 정치학》(Capitalism and the Politics of Food, 2021) 등을 썼다.

 

이언 라펠 Ian Rappel

보전생태학자이고 지리학자로 영국 자연절경지역보전협회(NAAONB)의 웨일스 지역 책임자다. 환경 운동가·학자 네트워크인 ‘멸종의 경제학을 넘어서’(BBE)의 회원이다.

 

킴 헌터 Kim Hunter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으로 요크셔 지역의 기후변화 저지 운동과 인종차별 반대 운동 등을 이끌고 있다.

 

박설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 기자다. 《일자리 보호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2019), 《철도 민영화: 재앙을 향한 탈선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201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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