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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자본주의 체제를 바꿔야 기후변화를 멈춘다 Stop Global Warming: Change the World

조너선 닐 지음 김종환 옮김 2019-09-21 488쪽 20,000원 신국판 9788979661675 책갈피 환경부 선정 2015년 환경부 직원을 위한 추천도서
2012년 환경책큰잔치 '다음 100년을 살리는 환경책'
2011년 환경책큰잔치 '올해의 환경책'

기후변화가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있다. 문제는 행동에 나설 능력도 의지도 없는 기업들과 권력자들이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평범한 사람들, 특히 노동계급의 힘을 모아 그들에게 도전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다루는 책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닥친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 주는 데만 몰두하고 해결책을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 개인적 실천만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도 있다. 조너선 닐은 이런 주장들에 도전하며 개인적 실천이 아니라 급진적 체제 변화를 위해 투쟁해야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2011년 《기후변화와 자본주의》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처음 출간돼 환경책큰잔치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됐다.

추천사

조너선 닐은 탄소 배출권 거래제나 바이오연료 보조금 지급 같은 시장 원리에 따른 지구온난화 ‘해결책’이 재앙적 기후변화를 막지도 못하면서 경제적 불평등만 더 키울 것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진정으로 인류의 생활수준을 높이면서도 탄소 배출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적 전략을 탁월할 정도로 명료하고 일관되게 서술한다. 이 책은 사회정의 운동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환경운동에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는 장엄한 선언문이다.

─ 마이크 데이비스|《슬럼, 지구를 뒤덮다》 지은이, 캘리포니아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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