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평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 노동자 연대, 레디앙
파시즘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과 대안
출처: <노동자 연대>
이 책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은 파시즘에 대한 제대로 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
현재는 과거가 누적된 결과이므로 과거의 역사에서 배우는 것은 현재를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실천 활동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거의 90년 전에 쓰인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이지만,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고 사회변혁을 위한 혁명적 전술을 가다듬는 데 필요한 통찰과 이론이 담겨 있는 중요한 책이다.
신간
출처: <레디앙>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가 1930~1933년 독일 정세에 관해 논평한 소책자와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
독자들은 파시즘이 그저 개인의 광기나 “독일 정신의 산물”이 아니라, 하층 중간계급 기반의 대중운동이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파시즘이 일상에 만연해 있다거나 이명박·박근혜 정부 같은 우익조차 죄다 파시즘이라는 부적절한 시각에 대해 돌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