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평 《세계경제와 제국주의》 — 노동자 연대, 연합뉴스, 레디앙
부하린의 《세계경제와 제국주의》, 왜 읽어야 하나?
출처: <노동자 연대>
오늘날에도 이 책은 여전히 시의적절하다. 자본주의 강대국들이 벌이는 무역전쟁을 비롯한 제국주의 간 경쟁이 점증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벌어지는 강대국 간 이해관계 다툼의 승패는 결국에는 군사력의 우위에 많이 좌우된다. … 제국주의는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다. 부하린의 《세계경제와 제국주의》를 지금도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까닭이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에 재출간된 ‘혁명적 사상’
출처: <연합뉴스>
부하린은 전쟁을 자본주의의 일탈이 아닌 정상적 작동 결과로 보면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자본가 판단에 맡기지 말고 자본주의 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간
출처: <레디앙>
미-중 갈등의 격화로 동아시아 정세가 요동치는 오늘날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100여 년 전 러시아 혁명가 니콜라이 부하린이 제1차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쓴 이 책 《세계경제와 제국주의》는 개별 기업 사이의 경제적 경쟁이 어떻게 국민국가 사이의 정치적?군사적 경쟁으로 발전해 왔는지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