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여성해방론 콜론타이•체트킨•레닌•트로츠키 저작선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클라라 체트킨, 블라디미르 레닌, 레온 트로츠키 지음 정진희 엮음 2015-06-15 272쪽 13,000원 신국판 9788979661125 책갈피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격변기에 활동하며 사회변혁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클라라 체트킨, 블라디미르 레닌, 레온 트로츠키가 여성해방에 관해 쓰거나 연설한 것을 번역했다. 지금처럼 불황이 장기화하고 국가 간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불황과 세계대전, 혁명의 시대를 살아간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여성해방을 위해 내놓은 분석과 실천적 경험을 곱씹어 보는 건 여러모로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여성해방을 위한 고전 마르크스주의자들의 통찰과 실천을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되고, 근본적 사회변혁과 여성해방을 향한 투쟁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1872~1952)

러시아 혁명가. 사회와 혁명에서 여성의 구실에 초점을 둔 소책자와 책을 많이 저술하며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을 발전시켰다. 1917년 10월 혁명 당시 볼셰비키 중앙위원이었고, 혁명정부의 초대 사회복지 인민위원이었으며, 여성부인 제노텔의 2대 의장을 맡았다. 노르웨이·멕시코·스웨덴 대사를 지냈다.

클라라 체트킨 (1857~1933)

독일 사회주의 운동의 지도자. 뛰어난 연설가였고 1891~1917년 독일 사회민주당의 여성 잡지인 《디 글라이히하이트》를 편집했다. 사회민주당 지도자 다수가 국제주의를 배신하고 제1차세계대전을 지지하자 로자 룩셈부르크와 함께 탈당해 공산당을 건설했다.

블라디미르 레닌 (1870~1924)

러시아 혁명의 지도자.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랴노프. 볼셰비키를 건설해 1917년 10월 러시아 혁명을 승리로 이끌었고 혁명정부의 인민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1922년 뇌중풍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스탈린과 관료 집단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글을 여러 편 구술했다.

레온 트로츠키 (1879~1940)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테인. 1917년 10월 무장봉기의 핵심 조직자였고 반혁명 군대에 맞서 싸운 적군(赤軍)의 지도자였다. 레닌 사후 스탈린에 맞서 투쟁하며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정수를 지켜 냈다. 1940년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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