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부니마(Ali Abunimah)
미디어 분석가이자 활동가이며 팔레스타인과 중동 문제를 다루는 평론가이기도 하다. 아부니마는 시카고에 본부를 둔 사회 봉사 및 권익 옹호 단체인 ‘아랍계 미국인 행동 네트워크’의 부책임자이자 웹사이트 ‘전자 인티파다’(electronicintifada.net)의 공동 창립자이다.
후다 아마쉬 박사(Dr. Huda S Ammash)
아마쉬는 바그다드 대학의 환경 생물학자이자 교수이며, 이라크 과학 아카데미의 연구원이다. 미주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경제 제재가 환경과 생물에 끼치는 영향을 폭넓게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러 편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앤서니 아노브(Anthony Arnove)
‘사우스 엔드 출판사’에서 7년간 편집자로 일하다가 프리랜서 편집자이자 작가가 됐다. 아노브는 의 정기 기고자이며, 그의 글은 <네이션>, <인터내셔날 소셜리스트 리뷰>, <먼슬리 리뷰>, <소셜리스트 워커>, , <인 디즈 타임즈>, <파이낸셜 타임즈> 및 기타의 출판물들에 실렸다.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활동하는 그는 국제사회주의자조직(ISO)과 전국작가조합의 회원이다. 그는 ≪팔레스타인을 위한 투쟁≫(헤이마켓 출판사)을 썼고, 하워드 진과 한 인터뷰들을 모은 ≪테러리즘과 전쟁≫(세븐 스토리즈 출판사)을 편집했다. 현재 <인터내셔널 소셜리스트 리뷰>의 편집자이고 <이라크 변호 위원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나세르 아루리(Naseer Aruri)
아루리는 다트머스에 있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명예 정치학 교수이며, 범아랍 연구소(Trans-Arab Research Institute)의 임원이다. 그의 새 책 ≪부정직한 중개인;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은 곧 사우스 엔드 출판사에서 나올 예정이다. 그는 중동의 정치와 역사에 관해 많은 강연과 저술 활동을 벌였다. 그는 또한 ≪팔레스타인 난민: 귀환권≫(플루토)의 편집자였고, ≪문화를 바꾸기, 평화를 다시 만들기: 에드워드 사이드의 영향≫(인터링크)의 공동 편집자였다.
바바라 님리 아지즈(Barbara Nimri Aziz)
인류학자이자 언론인인 아지즈는 1989년 처음 이라크를 방문한 이래 이라크에 대한 많은 글을 썼다. 그녀의 글들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투워드 프리덤> 같은 잡지뿐 아니라 ≪우리 할아버지를 위한 식량≫(사우스 엔드 출판사)을 포함한 여러 책들에 실렸다. 그녀는 국제행동센터에서 출판된 ≪치욕스런 금속≫(1999)과 ≪경제 제재에 의한 대학살≫(1998)에 글을 싣기도 했다. 아지즈는 현재 뉴욕의 파시피카 WBAI 라디오에서 주간 시사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아랍계 미국인 작가 모임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바사미안(David Barsamian)
바사미안은 콜로라도 보울더에 살고 있으며, 수상 경력이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얼터너티브 라디오>의 제작자이다. <프로그래시>와 에 정기 기고자이고, ≪에크발 아마드: 제국에 맞서기≫(사우스 엔드/플루토)와 ≪프로파간다와 여론; 노엄 촘스키와의 인터뷰 모음≫(사우스 엔드/플루토)의 편집자이며, ≪공영 방송의 쇠퇴와 몰락≫(사우스 엔드)의 저자이다.
필리스 베니스(Phyllis Bennis)
베니스는 워싱턴에 있는 정책연구소(IPS)의 연구원이다. 그녀는 20년간 유엔과 중동 문제에 대한 글을 발표해 왔다. 그녀는 최근에 ≪부려먹기: 오늘날 워싱턴은 어떻게 유엔을 지배하고 있는가, 2판≫(올리버 브랜치 출판사)와 ≪앞과 뒤: 미국의 외교 정책과 9․11 위기≫(올리버 브랜치 출판사)를 발표했다. 그녀는 또한 ≪폭풍을 넘어: 걸프 위기 선집≫을 공동으로 편집했다.
조지 카파치오(George Capaccio)
카파치오는 매사추세츠 앨링턴에 살고 있는 작가, 동화 작가이자 교사이다. 그는 경제 제재 정책의 영향을 기록하기 위해 이라크를 여덟 번 방문했다. 카파치오는 <프로그래시브>와 기타 출판물들에 이라크에 대한 글을 기고해 왔다. 그의 시집인 ≪아직 불빛이 흔들릴 때≫는 1999년 아칸소 대학이 수여하는 평화문학상을 받았다. 카파치오는 현재 ‘황야의 목소리’의 회원이다.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촘스키는 MIT의 언어학 및 철학 교수이다. 그는 사우스 엔드 출판사에서 ≪불량국가: 외교관계에서의 무력의 법칙≫과 ≪프로파간다와 여론≫을 포함해 열세 권의 책을 출판했다.
로버트 피스크(Robert Fisk)
피스크는 런던에 있는 <인디펜던트>(www.independent.co.uk) 지의 기자로서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1976년에서 1987년까지는 <타임(런던)>에서, 1987년 이후로는 <인디펜던트>에서 중동 특파원으로 활약해 왔다. 피스크는 1998년에 영국 국제사면위원회 출판상을 받았다. 그는 올해의 영국 국제 특파원상을 일곱 차례나 수상한 경력이 있다(가장 최근에는 1995년과 1996년에 수상). 피스크는 현재 베이루트에 살고 있다. 그는 <네이션>, <인디펜던트> 및 기타 출판물들에 기고해 왔다. 이제는 고전이 된 그의 책 ≪불쌍한 국가≫의 문고판은 2001년 옥스퍼드 문고에서 3판이 발간되었다.
데니스 핼리데이(Denis J Halliday)
1997년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은 핼리데이를 유엔 구호담당 조정관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1998년 가을 핼리데이는 경제 제재에 대한 항의 표시로 그 직책을 사퇴했다. 그 전에 그는 유엔개발계획의 인적자원관리 총책임자와 인사부 책임자 자리를 포함해 35년간 유엔에서 일했다.
캐시 켈리(Kathy Kelly)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살고 있는 활동가 켈리는 이라크 경제 제재 철폐 운동 단체인 ‘황야의 목소리’를 창설하는 활동을 도왔다. 경제 제재 정책을 공개적으로 위반하기 위해 의료품과 장난감을 이라크에 가져간 결과, 그녀와 다른 활동가들은 이 단체에 대한 16만 3천 달러의 벌금과 12년형을 선고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켈리는 이라크를 몇 차례 방문한 바 있다. 그녀는 1974년부터 시카고 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가르쳐 왔으며, 가톨릭 노동자 운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니아 마스리(Rania Masri)
마스리는 인권변호사, 작가이고 연구원이며 환경과학자이다. 라니아는 남부연구소에 새로 설립된 남부평화연구 및 교육센터의 책임자이다. 라니아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평화행동’의 중앙위원이고 ‘아랍 여성 연대회의’의 유엔 대표이자 ‘이라크행동연합’의 조직자다. 그녀는 ≪팔레스타인을 위한 투쟁≫(헤이마켓 출판사)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피터 펠렛 박사(Dr. Peter L Pellett)
펠렛은 애머스트의 매사추세츠 대학 영양학과 명예교수이다. 그는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일원으로 네 차례 이라크를 방문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미 농무부, 세계식량프로그램과 전국 과학아카데미의 자문으로 활동해 왔다. 펠렛은 ‘개발도상국 국제영양재단’의 위원이다. 그는 ≪식량과 영양의 생태학≫의 최고 편집자이고도 하다.
존 필저(John Pilger)
필저는 다큐멘터리 제작자, 기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영국 최고 기자상과 올해의 기자상을 두 번 수상했다. 그는 올해의 국제기자로 지명된 적이 있고, 그의 다큐멘터리들은 미국과 영국의 아카데미 영화상을 수상했다. 런던에 있는 <독립 텔레비전(ITV)>에서 가장 최근에 방영된 그의 다큐멘터리는 <경제 제재의 대가: 어린이들의 죽음>과 <팔레스타인은 아직도 논쟁 중>이었다. 필저의 다큐멘터리 <민족의 죽음: 티모르 음모>는 전 세계에서 상영되었다. 그는 <가디언>과 <뉴 스테이츠먼트>의 정기 기고자이고, ≪숨겨진 비망록 (뉴 출판사)≫, ≪영웅들(사우스 엔드 출판사)≫과 ≪세계의 새로운 지배자(버소)≫의 저자이다.
샤론 스미스(Sharon Smith)
스미스는 경제 제재 중단을 위한 서명 및 광고 캠페인의 전국 조직자다. 그녀는 시카고의 국제사회주의조직의 주도적 활동가이며, 1991년 걸프전 당시 반전운동 건설에 적극적으로 간여했다. 전국작가조합의 회원으로, 그녀는 <소셜리스트 워커>의 정기 기고자이자 <인터내셔널 소셜리스트 리뷰>의 기고자이다. 그녀는 곧 발간될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헤이마켓)>의 저자이기도 하다.
황야의 목소리(Voices in the Wilderness)
1996년 3월 이래 ‘황야의 목소리’는 경제 제재가 부과한 틀을 깨고, 이라크에 있는 병원과 치료실을 방문해 왔다. 황야의 목소리는 사회변화를 위한 수단으로써 비폭력을 옹호한다. 이 조직은 핵무기, 생화학 무기, 경제 무기, 그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대량 살상 무기의 개발 및 저장과 사용에 반대한다.
하워드 진(Howard Zinn)
진은 보스톤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그는 ≪미국 민중사≫, ≪하워드 진 선집≫과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를 포함한 많은 책들과 연극 ≪엠마≫와 ≪마르크스, 소호에 오다≫의 극본을 썼다. 그는 현재 아내 로잘린과 함께 매사추세츠에 살면서 역사와 정치 강연 활동을 폭넓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