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 2007), 《반자본주의 선언》(책갈피, 2003),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책갈피, 2014), 《무너지는 환상》(책갈피, 2010),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책갈피, 2011), 《사회이론의 역사》(한울, 2010),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갈무리, 1996), 《제3의 길은 없다》(인간사랑, 1999), 《평등》(울력, 2006), 《이론과 서사》(일신사, 2010), 《제국이라는 유령》(공저, 이매진, 2010),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 등 수십 권이 있다.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정치이론학 부교수이고 시리자 중앙위원이다. 시리자 내 좌파적 의견그룹 연합체인 ‘좌파 플랫폼’(아리스테리 플라트포르마)의 지도적 활동가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가 있다.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주요 활동가이고 그 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노동자 연대)와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시리자가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둔 2012년 총선 직후 ‘맑시즘2012’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연합과 유로의 미래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 ‘오늘날 그리스의 경제•정치 위기와 저항’, ‘경제 위기, 제국주의, 저항’, ‘오늘날 개혁과 혁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니코스 루도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지도적 활동가였고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 편집위원이었다. 《그리스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위기》를 편저했다. 현재는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자매단체인 스페인 엔루차에서 활동하며 포데모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0년 7월 ‘맑시즘2010’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의 재정 위기와 그리스 노동자들의 저항’, ‘위기의 시대, 저항을 말하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중동의 연속혁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파노스 가르가나스
1967년 그리스에 군부독재가 들어서면서 진보적 학생 운동가들이 대거 추방됐는데 이때 추방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영국에서 사회주의노동자당과 교류하면서 국제사회주의경향의 정치를 받아들였고, 1974년 군부독재가 무너진 직후 귀국해 군부독재에 맞서 점거 운동을 벌이던 학생들과 함께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전신인 사회주의혁명조직을 결성했다. 현재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의 편집자다.
타나시스 캄파기아니스
‘황금새벽당을 감옥으로’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2012년 발생한 황금새벽당 당원들의 이집트계 이주 노동자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를 변호하고 있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기도 하다.
코스타스 피타스
그리스 개발부공무원노조의 사무국장이자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당원이고 안타르시아의 회원이다.
페트로스 콘스탄티누
안타르시아 소속의 아테네 시의원이자 ‘인종차별•파시즘 반대 운동’의 전국 소집자다.
조셉 추나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고 마르크스주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위원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근 경제 위기의 성격을 분석하는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맑시즘2010’과 ‘맑시즘2015’ 강연을 위해 방한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현 위기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유럽의 정치 양극화: 그리스 시리자에서 파리 공격까지’, ‘계급이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왜 혁명인가》(공저, 책갈피, 2015) 등이 있다.
모나 돌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대학 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진보적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이 개최한 ‘맑시즘2012’에서 ‘민중에게 들려주는 국가 부채 디폴트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선영
<노동자 연대> 경제 담당 기자다.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200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