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탈린주의에 맞선 레닌의 투쟁》 언론 보도 — 교수신문, 노동자 연대, 연합뉴스
스탈린주의에 맞선 레닌의 투쟁
출처: <교수신문>
‘레닌이 스탈린주의를 낳았다’는 흔한 오해는 실은 날조된 신화일 뿐이다. 이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박은 레닌 자신이 스탈린과 관료 집단의 부상에 맞서 필사적으로 투쟁했다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 책은 이 숨겨진 역사를 증명하는 문헌들을 모은 것이다.
날조된 신화를 반박하는 역사적 문헌
출처: <노동자 연대>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진실을 얼핏 드러낸 흥미로운 일화가 지난 몇 년 사이에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발언이다. 푸틴은 전쟁 초기에 회의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전쟁을 정당화했다.
스탈린주의에 맞선 레닌의 투쟁
출처: <연합뉴스>
책은 ‘레닌이 스탈린주의를 낳았다’는 명제가 날조됐다고 주장하면서 레닌이 생전 남긴 글들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레닌이 뇌졸중으로 병석에서 죽어가며 구술한 글과 편지, 호소문을 엮었다. 또 레닌과 연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트로츠키의 글도 일부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