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지배자들(절판) The New Rulers of the world

존 필저 지음 문현아 옮김 2003-07-20 320쪽 12,000원 신국판 변형 9788989056102 03300 책벌레

이 책은 수상 경력을 지닌 진보적 저널리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존 필저의 첫 한국어판 책이자 최신작이다.

존 필저는 호주 태생으로 영국 최고의 언론상인 올해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으며, 프랑스의 쌍 프롱띠에 기자상, 미국의 텔레비전 아카데미 에미상, 영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리처드 딤블리 상을 받는 등 유명한 진보적 저널리스트다.

이 책은 그가 <가디언>과 <뉴 스테이츠맨> 등에 기고한 글들과 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필저는 이 책에서 세계화와 현대 제국주의의 본질을 조망하고 있다.

첫 장인 “모범생”은 세계은행에게서 ‘모범생’이라는 극찬을 들었지만 그 대가로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죽고 가난으로 내몰렸던 인도네시아의 감춰진 역사를 심도있게 파헤치고 있다.

그 다음 장인 “대가를 치르다”에서는 서방에 의해 10년도 넘게 지속되었던 경제재재로 고통받으며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이라크 사람들과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진정한 이유를 다루고 있다.

셋째 장인 “거대한 게임”에서는 9․11 공격과 아프가니스탄 폭격 이후에 드러난 미 제국주의의 새로운 전략, 새로운 질서라는 미국의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언론을 통한 선전과 선동에 주목하고 있다.

마지막 장인 “선택받은 자들”에서는 필저의 조국인 호주로 돌아가서 2000년 올림픽을 치른 시드니의 화려한 선전 뒤에 가려진 토착민들의 현실을 폭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노암 촘스키나 하워드 진 같은 저명한 진보적 학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저널리스트로서의 생생함이 담겨 있다. 즉, 촘스키 등의 진보적 학자들의 책이 다소 딱딱한 반면, 이 책의 곳곳에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생한 배경 묘사와 인터뷰가 실려 있다.

그리고 책 곳곳에 실려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책 소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보적 저널리스트 존 필저의 첫 한국어판 책이며 그의 최신작이다. 필저의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몇 번 상영되었지만 그가 쓴 책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된다. 필저는 그 동안 ≪영웅들 Heroes≫, ≪아득한 외침 Distant Voices≫, ≪숨겨진 비망록 Hidden Agendas≫ 등의 책들에서 서구 민주…

더보기

추천사

존 필저의 책은 종종 암흑의 시대에 등대 같은 존재였다. 그가 조망한 현실들은 일종의 계시처럼 끊임없이 계속 이어지며, 그의 용기와 통찰력은 끊임없는 영감을 준다.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존 필저를 진정으로 위대한 저널리스트로 만들어 주는 것은 그의 양심과 용기이다. 마사 겔혼(Martha Gellhorn) 단지 사그라들 줄 모르는 그의 분노…

더보기

차례

감사의 말 머리말 모범생 대가를 치르다 거대한 게임 선택받은 자들 주 찾아보기

더보기

지은이 소개

존 필저 호주 태생으로 영국 최고의 언론상인 올해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종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큐멘터리 영화 작업도 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쌍 프롱띠에 기자상, 미국의 텔레비전 아카데미 에미상, 영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리처드 딤블리 상을 받았다. ≪최후의 날 The …

더보기

옮긴이 소개

문현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조로는 ≪박정희 시대 연구≫(백산서당)가 있으며, 역서로는 ≪역사사회학 이론≫(데니스 스미스 지음, 학문과 사상사) 등이 있다. 현재 여성문화이론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중반에서야 다시금 사회 현실을 바라보게 된 옮…

더보기

댓글은 닫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