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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무엇인가? What is the Real Marxist Tradition?

존 몰리뉴 지음 최일붕 옮김 2005-08-25 143쪽 6,500원 신국판 변형 9788979660401 03300 책갈피

이 책의 저자 존 몰리뉴는 영국 포츠머스 대학 ‘예술사와 철학’ 교수이자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고참 활동가다. 한국에서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마르크스주의와 당≫(북막스), ≪렘브란트와 혁명≫(책갈피), ≪레닌에 대해 말하지 않기≫(공저, 이후)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의 정체성을 밝히기 위한 책이다. 역사상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심지어 서로 대립하기까지 하는 ‘마르크스주의들’이 속출”해 왔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들 모두 ‘마르크스주의’를 자처하므로 마르크스주의라고 부를 수 있을까?

존 몰리뉴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의 근본 특징은 마르크스의 저작 전체 또는 특별히 엄선된 교의들을 충직하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계급인 현대 프롤레타리아, 즉 노동계급의 이익·투쟁·해방을 이론적으로 분명히 표현하는 구실을 한다.……반면에, 다양한 ‘거짓’ 또는 사이비 마르크스주의의 공통된 특징은 노동계급의 자기 해방 프로젝트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형들”로 카우츠키주의(사회민주주의), 스탈린주의, 제3세계 민족주의를 끄집어 내 낱낱이 해부한다. 반면에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그람시로 이어지는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진정한 전통이 무엇인지 규명한다.

책 소개

존 몰리뉴는 1983년에 마르크스 사후 1백주년을 기념해 이 책을 썼다. “마르크스주의의 이름과 이데올로기, 그 내용을 완전히 왜곡하면서도 그 소유권을 주장하는 전 세계의 많은 정권들과 정당들로부터 [존 몰리뉴가] 진정한 마르크스주의라고 생각하는 것을 해방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변형들”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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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한국어판 서문  7 1부_마르크스주의란 무엇인가? 서문  17 1장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토대  23 2장 마르크스주의의 과학성  31 3장 실천에서 이론으로  37 2부_마르크스주의의 변형들 서문  59 4장 카우츠키주의  63 5장 스탈린주의  75 6장 제3세계 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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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수많은 ‘마르크스주의’들 마르크스가 세상을 뜨고부터 백 년 동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심지어 서로 대립하기까지 하는 ‘마르크스주의들’이 속출했다. 따라서 고인(故人)의 1백 주기를 맞이하는 지금이야말로, 난마처럼 얽힌 이 매듭을 풀어 보기에 적당한 시점인 듯하다. 즉, 마르크스주의를 자처하는 주장들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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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존 몰리뉴 존 몰리뉴는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며 <소셜리스트 워커>의 정기 칼럼니스트다. 포츠머스 대학 예술사와 철학 교수이기도 하다. 한국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마르크스주의와 당≫(북막스), ≪렘브란트와 혁명≫(책갈피), ≪레닌에 대해 말하지 않기≫(공저, 이후) 등이 있다. 존 몰리뉴는 8월 방한해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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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소개

최일붕 반전 반자본주의 노동자운동 단체 ‘다함께’에서 신문편집자이자 국제연락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 건설을 향하여 : 레닌 1893~1914≫(북막스), ≪마르크스주의와 당≫(북막스), ≪코민테른≫(책갈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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