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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혁명 Revolution in the 21st Century

크리스 하먼 지음 2011-01-03 176쪽 8,000원 신국판 변형 9788979660807 03300 책갈피 서울 인문사회서점 2011년 3월 추천도서

21세기 초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저항의 물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저항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갖가지 물음과 의문을 제기한다. 21세기에도 혁명이 일어날까? 혁명은 어떻게 일어날까? 결국 독재로 귀결되지 않을까? 혁명의 주체는 여전히 노동계급일까? 여전히 정당이 필요할까? 새로운 혁명은 비폭력이어야 하지 않을까? 결국 이기적 인간 본성 때문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지는 않을까?

지난해 작고한 크리스 하먼의 2007년작 《21세기의 혁명》은 오늘날 다른 세계를 꿈꾸는 새로운 세대의 이런 물음에 답하는 노(老)혁명가의 정치적 유언이라 할 수 있다. 각 주제마다 짤막한 칼럼식으로 쓰여 있어서 읽기 쉽고 명쾌하다.

지은이 소개

크리스 하먼(1942~2009)

영국의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좌파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의 편집자였고, 그 전 20여 년 동안 좌파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의 편집자로 일했다. 2009년 카이로에서 이집트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대학생 단체들의 2009년 대학생 추천도서 50선에 꼽힌 《민중의 세계사》(책갈피)를 비롯해 《21세기 대공황과 마르크스주의》(책갈피, 공저), 《오늘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갈무리),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책갈피), 《패배한 혁명 : 1918~1923년 독일》(풀무질) 등 10여 권이 있다. 미국의 유명 록밴드 RATM이 2집 앨범 〈악의 제국Evil Empire〉 재킷에서 《세계를 뒤흔든 1968》(책갈피)을 포함한 크리스 하먼의 책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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