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국의 노동계급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관점

김하영 지음 2017-07-28 456쪽 16,000원 신국판 9788979661293 책갈피

노동계급이 축소되고, 파편화되고, 이질화되고 그래서 약화됐다는 주장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노동계급 약화론은 여러 면에서 면밀한 분석에 기초하지 않은 과장이나 환원론인 경우가 흔하다. 노동계급이 변화한 것이 분명하고 당연하지만, 얼마나 어떻게 변했는지, 무엇이 변했고 무엇은 변하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노동계급의 잠재력을 이해하면서 운동을 전진시킬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은 계급을 생산관계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자본주의 체제의 동역학 속에서 파악하는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고, 그것을 한국의 노동계급을 분석하는 데 적용했다. 한국의 계급 구조와 그 변화, 자본주의 변화에 따른 노동계급의 조건 변화와 그것이 노동운동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했다.

 

지은이 소개

김하영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이자 조직노동자운동팀장이다. 저서로 《임금, 임금격차, 연대》(노동자연대, 2016), 《박근혜의 ‘노동개혁’에 맞서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노동자연대, 2016), 《제국주의론으로 본 트럼프 등장 이후의 동아시아와 한반도》(공저, 책갈피, 2017), 《국제주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책갈피, 2002), 《북한 국가자본주의의 형성과 위기: 마르크스주의적 분석》(노동자연대, 2014), 《한국NGO의 사상과 실천》(책갈피,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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