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평 《그리스의 외채 위기와 시리자의 부상》 — 한겨레
자본가들의 부채를 노동자가 갚아야 하나
출처: <한겨레>
… 이 책의 지은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디폴트할 것이냐이며, 디폴트 이후이다. 지금처럼 은행과 돈 많은 투자자들이 구제받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연금생활자들이 구제받아야 한다. 시리자 정부도 채권단 협상에서 달라지고 있다. 시리자와 관련한 활동가와 이론가들이 이에 대한 설명을 이 책에서 직접 해준다. 시리자뿐만 아니라 유럽의 새로운 좌파운동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