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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마이크 데이비스,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클 로버츠, 우석균, 장호종 외 지음 장호종 엮음 2020-03-31 208쪽 12,000원 신국판 9788979661804 책갈피

왜 자꾸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할까? 사스와 메르스도 코로나바이러스인데, 왜 여태껏 코로나 백신은 나오지 않았을까? 지금 밀어닥치는 세계경제 위기는 단지 코로나19 때문일까? ‘물리적 거리 두기하라면서 왜 공장과 사무실은 계속 돌리는 걸까? 문재인 정부는 왜 마스크 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까? 병상이 턱없이 부족한데 왜 (스페인처럼) 대형 민간병원을 통제해 환자들을 수용하지 않고 위험한 자가 격리를 시킬까? 한국이 과연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일까?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에 답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사태를 다룬 국내외의 저명한 마르크스주의자, 학자, 의사, 보건의료 운동가의 글을 모았다.

지은이 소개

마이크 데이비스 Mike Davis

미국의 사회주의자로 도시사회학·역사학·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르크스주의 분석을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뉴 레프트 리뷰》 편집인을 지냈고,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 명예교수다. 한국에는 《조류독감: 전염병의 사회적 생산》(돌베개, 2008), 《슬럼, 지구를 뒤덮다》(돌베개, 2007), 《미국의 꿈에 갇힌 사람들》(창비, 1994) 10여 권의 책이 번역돼 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 Alex Callinicos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으로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에는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 2018), 《반자본주의 선언》(책갈피, 2003),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책갈피, 2011), 《사회이론의 역사》(한울, 2010), 《제3의 길은 없다》(인간사랑, 2008), 《평등》(울력, 2006) 등 수십 권의 책이 번역돼 있다.

 

마이클 로버츠 Michael Roberts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로 2008년 이후 세계경제를 분석한 《장기불황: 어떻게 일어났고, 왜 일어났으며, 이제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연암서가, 2017)가 한국에 번역돼 있다. 자신의 블로그(http://thenextrecession.wordpress.com)에 최신 경제 상황을 마르크스주의적으로 분석하고 논평하는 글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이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다. 현직 가정의학과 의사다. 영리 병원과 의료 민영화 저지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가해 왔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장호종

반자본주의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 기자이고 현직 의사다. 의료 민영화 반대, 기후변화 저지, 연금 개악 반대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가해 왔다. 《박근혜의 의료 민영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막을 것인가?(노동자연대, 2014), 《왜 핵안보정상회의를 반대해야 하는가?(다함께, 2012)를 썼고 《경제 위기, 연금 개악, 그리고 저항》(노동자연대, 2014)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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