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평 《브렉시트와 유럽연합》 — 노동자 연대, 한겨레21, 레디앙, 대학지성 In&Ou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세계화 종말의 징후일까?
출처: <노동자 연대>
캘리니코스는 브렉시트의 의미를 화두로 세계 자본주의 핵심부의 갈등을 종합적으로 짚어낸다. 캘리니코스는 한때 세계 최강이던 영국 자본주의가 ‘여러 열강 중 하나’가 되면서 겪은 변화를 분석하고, 브렉시트의 배경에 있는 세계 자본주의의 변화를 지적한다. 장기 불황 속에서 세계화에 대한 정치적 반발이 분출하는 등 체제의 핵심부에서 신자유주의가 도전받고 있는 오늘날 이런 분석은 더욱 각별하다. 특히, 신자유주의의 위기가 지정학적 경쟁을 키우는 동학을 짚고 이것이 (유럽연합 같은) 지역 블록에 미칠 영향을 다루는 부분이 날카롭다.
신간 안내
출처: <한겨레2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갖는 세계사적 의미, 브렉시트 이후 세계 자본주의 판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마르크스주의 석학 캘리니코스의 글 세 편, ‘브렉시트: 세계사적 전환’ ‘세계화는 끝났는가?’ ‘브렉시트, 영국 총선, 노동당 좌파’를 엮었다.
신간
출처: <레디앙>
2020년 1월 31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는 세계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사건이다. … 브렉시트의 세계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것이 세계 자본주의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가늠하기 위해,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분석 글들을 책으로 엮었다.
유럽 민중은 왜 유럽연합을 거부할까?
출처: <대학지성 In&Out>
브렉시트의 세계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것이 세계 자본주의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가늠하기 위해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분석 글 세 편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