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로 본 한국 현대사

한규한, 김동철, 김현옥 지음 2018-03-26 280쪽 13,000원 신국판 9788979661347 책갈피

누구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볼 것인가?”

조지 오웰은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고 했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자 과거를 지배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지난 우파 정권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과거를 입맛에 맞게 바꾸려 했다.

역사를 공부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것과 더불어 그것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지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적 시각에서 한국 현대사를 바라봄으로써, 지배자들의 시각에서 서술한 역사를 속 시원하게 반박할 뿐 아니라 한국 현대사를 진보적 시각으로 해석하고자 했던 기존 시도들의 약점도 살펴본다.

지은이 소개

한규한

경상대학교 정치경제학 대학원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원에서는 주로 한국의 민족주의와 관련한 주제로 탐구했다. 노동자연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단체의 저널들에 한국 현대사에서 제기되는 쟁점들과 관련된 기사와 논문을 많이 기고했다.

 

김동철

《마르크스21》에 한국사 관련 논문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글 외에도 “국정 역사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마르크스주의 시각으로 비판한다” 등의 글을 썼다.

 

김현옥

단국대학교 사학과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고등학교에서 9년째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전교조 구리·남양주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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